뇌피셜 뜻 오피셜 지인피셜 뜻

커뮤니티에서 많이 쓰이는 말 중 뇌피셜 뜻에 대해 아시나요? 오피셜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는 단어이지만 뇌피셜은 대체 뭘까요? 뇌피셜이라는 단어는 어느 순간부터 마치 한글에 원래 있었던 말인것처럼 주변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뇌피셜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피셜

뇌피셜 뜻을 알기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오피셜인데요. 오피셜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공무상의, 공식적인, 정식이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즉 오피셜이라는 것은 거짓 없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내용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 오피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오피셜의 경우 어떤 정보에 대해서 그 기관에서 나온 입장이 맞는것인지 확인할때 '오피셜인가요?' 이런식으로 사용을 하게 되는데요, 누군가가 대화를 하고 있는 중에 상대방이 '오피셜이야?'라고 물어본다면 사실이야? 또는 진짜야?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뇌피셜 뜻?

뇌피셜 뜻은 뇌 + 오피셜이라는 단어를 합친 줄임말이자 신조어 입니다. 오피셜(Official)이라는 말은 공식입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오피셜과 반대되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피셜이란 어떤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는 것, 뇌피셜 뜻이란 나의 뇌에서 나온, 즉 공식적이지 않은 자신만의 주관적인 생각이나 입장을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피셜 뜻의 경우 나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내 뇌피셜인데~' 라는식으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 확실치 않은 일에 대해 자신의 사고나 생각이 맞는것처럼 주장하는 사람의 발언을 뇌피셜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자료, 정확한 근거없이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는 경우 '그건 너의 뇌피셜이잖아'라고 반박할 수 있습니다. 뇌피셜이 많이 발생하는 곳은 주로 SNS 채널이나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말이 무조건 맞으니 따라 하라고 소개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팩트체크 없이 자신에게만 잘 맞는 다이어트 방식이기 때문에 뇌피셜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근거 없이 자신의 주장만을 맞는다고 소개하는 글은 정확히 판단하셔서 팩트인지 뇌피셜인지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셔야겠죠?

지피셜 뜻?

뇌피셜 뜻에서 파생된 지피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피셜은 지인 + 피셜의 합성어로 지인에 의한 정보다 라는 것을 뜻합니다. 예시로 보자면 '병원에서 일하는 지피셜에 의하면 코로나 환자가 줄고 있다고 함' 이런 식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지인피셜 이라고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조어

뇌피셜과 함께 알아두시면 좋은 생소한 신조어를 모아봤습니다. 몇개나 알고 계신지 체크해 보세요~

1. 남아공 : 너는 남아서 공부나 해의 줄임말.
2. 고답이 : 고구마를 미친 듯이 먹은 듯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사람을 가리킴.
3. 스몸비 : 스마트폰 + 좀비의 합성어로 길을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4. 글설리 : 글쓴이를 설레게 하는 리플.
5. 월팡 : 월급 + 팡(괴도 루팡에서 온 말) = 월급 도둑 -> 하는 일 없이 월급만 타가는 사람을 말함.
6. 이얼사 : 이기적인 얼굴 사이즈.

7. 슬세권 : 슬리퍼 + 세권의 합성어.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는 편의점, PC방, 커피숍 등과 가까운 아파트나 주택가를 말함. 스세권은 스타벅스와 가까운, 맥세권은 맥도널드와 가까운 아파트나 주택가.
8. 핑프 : 핑거 + 프린세스(프린스)의 합성어. 자신이 손가락으로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는 정보를 사람들에게 묻는 사람을 가리킴.
9. 비담 : 비주얼 담당.
10. 보배 : 보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