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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증에 함유되어 있는 하나의 유형이예요.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고 정형화된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특징이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여러 임상 양상 중 한가지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다른 아이들처럼, 비정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또는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문제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병을 최초로 발견한 오스트리아의 소아과 의사 ‘한스 아스페르거’의 이름을 따서 명명이 되었다고 해요.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제한되어 있으며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그러나 인지 발달 또는 언어 발달이 상대적으로 적게 지연되어 늦게 관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또래보다는 어른과 어울리거나 홀로 지내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고 해요. 경직된 사고방식과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 합쳐져 오해를 사고, 이로 인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스퍼거 증후군 원인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은 확실하게 규명이 되지 않았으나 가족중에 같은 증상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발병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자폐증과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로 언어발달과 지적능력이 양호해서 청소년기 심지어는 성인기까지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주로 특유의 화법을 쓰고 특정 주에에 강력한 관심과 듣고 있는 타인의 감정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장황하게 말이 많거나 문자를 있는 그대로 이해, 혹은 자기 자신에게만 의미 있는 은유 등을 사용하는 특성을 보이지요. 당연히 혼자 지내는 경향이 있고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게 돼요.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ASD)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일종으로 다른 자폐 스펙트럼과 다르게 공감 능력의 결여, 특정 관심사에 몰두하는 등 독특한 증상을 갖고 있는점이 특징으로 타인과 교감능력은 부족하지만 교감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증후군 환자라고 하여 지능이 감소하거나 하지 않으며 오히려 뉴턴, 아인슈타인 등 세계적인 과학자들도 많다고 하고 환자가 고지능자라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특정 관심사에 몰두하는 경향 때문에 전문분야 지식이 굉장히 높은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실제로 명문대 학생들 중에서도 아스퍼거 증후군이 상당수 있다고 해요. 비슷한 것으로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데 외견상으로는 비정상적으로 보이지만 특정 분야(예술, 암산, 음악 등)에는 천재성을 관찰되는 것을 뜻해요.

아스퍼거 증후군과 서번트 증후군 차이를 비교하자면 사회성이 결여된 자폐증 환자이지만 아스퍼거스 증후군은 공감 능력을 빼면 비교적 정상에 가깝지만 서번트 증후군은 특정분야를 제외하면 능력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이지요. 아스퍼거스 증후군 환자는 10000명당 3~11명 정도이며 70~80%는 남자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1.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소통의 어려움

성인 증상 같은 경우 표면상으로는 문제가 별로 없지만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착각하기 쉬우며 상처 입기 쉬운 면이 있죠. 또한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부적절한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여러 사람이 한 장소에 있다면 누구에게 말을 걸거나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어려워 해요.

2.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대인관계 어려움

보통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는 점에 있어 힘들어하며 어떠한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상황에 안맞는 자기 중심적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며 상대를 상처 입히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대인 관계를 잘 구축하는게 어려울 수 있어요.

3.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고집이 세다

먼저 어떠한 것에 흥미를 갖게되면 다른일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될 정도로 과잉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열중해요. 또한 자신이 흥미가 있는 것을 계속 말하는 과 같은 경향이 있고 규칙성이나 법칙이 있는 것을 좋아해 비정상적인 정도의 고집을 보이기도 해요. 그 법칙 또는 규칙이 무너지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경향도 있으며 자신이 정한 규칙이 변경되면 혼란을 느끼기도 해요.

4.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 감각 편향

시각, 미각, 청각, 후각, 촉각의 오감의 어느 쪽인가 아주 과민한 경우가 있으며 감각에 대한 강력한 조건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들면 옷의 촉감 또는 냄새를 고집해 언제나 같은 옷을 입고 싶거나 식사 등에 있어서도 편식이 있거나 냄새가 강력한 것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아스퍼거 증후군 테스트

아래의 항목에 해당되는 것이 많다면 아스퍼거 증후군을 의심해 볼만 해요.

-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잘하지 못하는가?
- 눈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피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말투나 몸짓이 부자연스러운가?
- 행동에 배려가 없고 타인을 당황하게 하던가 상처를 주는 행동을 많이 하는가?
- 고집이 세고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 작은 자극에 쉽게 놀라며 불안해하는 등 감각에 있어 과민 반응을 보이는가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소아의 경우, 일반 소아의가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검진으로써 자세한 조사를 요하는 증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검진에는 여러 검진 도구가 사용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아스퍼거의 증후군 진단 척도(ASDS), 자폐 스펙트럼 검진 질문서(ASSQ), 소아기 아스퍼거 증후군 검사(CAST), 길리엄 아스퍼거 장애 척도(GADS), 크루그 아스퍼거 장애 지수(KADI), 그리고 자폐 스펙트럼 지수(AQ)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검사들이 자폐 스펙트럼과 명확히 구분해 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진단은 보통 4세에서 11세 사이에 이루어지며, 언어나 인지능력에 지연이 적어 청소년기나 성인기가 돼서야 진단되기도 합니다. 진단은 여러가지 전공 분야로 구성된 조직이 여러가지 환경에서의 관찰을 진행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종합하여 평가합니다.

유명인 중에 누가 있을까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고기능 자폐증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이라고 보기에는 오히려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인물이 바로 일론 머스크라고 해요. 일론 머스크의 경우 간혹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일에 관해서만큼은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것을 볼수가 있어요.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라고 알려져 있어요. 주커버그 같은 경우에는 아스피로 알려져 있지만 정상적으로 부인과 함께 결혼 생활도 하고 있고 자녀도 있을정도로 가정생활을 하고 있어요.

빌 게이츠(마이크로 소프트)이지요. 대체로 엔지니어나 과학자 과 같은 유명인이 많은 이유가 프로그래밍 과 같은 분야에 몰두하다 보면 아스피들은 훨씬 탁월한 능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스티븐 스필버그(영화감독)도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유명인사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어요. 공감능력이 부족한 아스피가 세계적인 영화감독이라 하는 사실이 놀라운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일반인보다 훨씬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스티브 잡스(애플)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잡스 또한 비정상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공감능력이 굉장히 부족한 것으로 유명한 사실이지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도 유명인사 중 하나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2021년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에 출연해서 자신이 아스퍼거 증후군임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는 증후군으로 인한 자신의 어색한 억양을 가리키며 코미디에 최적화된 말투라는 개그성 멘트를 남겼습니다.

그 외에도 니콜라 테슬라, 찰스 다윈,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 앤디 워홀, 수잔 보일 등 유명한 과학자나 기업가들 중에서 특히나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때문에 아스퍼거스 증후군 환자들을 장애인으로 봐야 하는 것인가에 대하여도 이견이 있다고 해요.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일반적으로는 아동기에 진단이 가능하다고 해요. 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오는 금쪽이와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증후군의 특징 때문에 청소년기나 성인이 돼서 진단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해요. 그래서 성인 아스퍼거 증후군도 종종 살펴볼 수 있어요.

진단은 자폐증 진단관찰척도, 자페증 진담 면담등의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고 하고 필요시 염색체 분석, 갑상선 호르몬 분석,MRI과 같은 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어요.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의사소통 문제, 반복행동, 인체 제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언어치료, 행동수정 치료, 사회기술 훈련등을 시행한다고 해요.

아스퍼거 증후군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어요. 그러나 유전적 요인, 임신 중이나 출산 시, 혹은 출생 후 극히 초기발달에서의 무언가의 장해로 뇌의 특정 부분에 장애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설이 가장 유력한데요, 완치를 위한 치료법이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지요. 만약 아이가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의 상담부터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번 글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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