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초기증상 5가지와 예방법

심근경색은 갑자기 찾아와 건강한 줄로만 알았던 사람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심장질환입니다. 또한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기능을 잃어버린 심장근육의 일부는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게 돼요.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사하는 질환을 심근경색이라고 해요. 돌연사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을 꼽히는 급성 심근경색은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하고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환자 25명 1명은 퇴원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해요. 심근경색은 계절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겨울에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몸 속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되어 심장에 큰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 초기증상의 원인으로는 급격한 날씨의 변화 뿐만 아니라 유전적 소양, 흡연, 만성 질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양한 위험요소로 인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므로 평소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해요. 심근경색 원인으로 동맥경화증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에 지방이 모이게 되면서 들어붙어 동맥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게 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고, 혈전이 생기는 등 동맥이 좁아지는 현상입니다.

보통은 노화 현상의 하나로 동맥경화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서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심장 근육이 괴사되면서 질환을 발생시킵니다. 혈전이나 혈관이 파열되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평소 음주나 흡연이 과한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비만,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 가족력이 있다면 발병 확률은 더 높아지게 돼요.

심근경색 초기증상

초기에는 혈액검사를 받아도 정상으로 나올 수 있고 기립성 빈혈로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대부분의 증상은 가슴의 통증이 나타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느낌,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든다고 환자들은 주로 호소한다고 합니다.

1. 심근경색 초기증상 - 구토, 메스꺼움

의외의 증상인데요 비전형적인 증상이기는 하지만 흉통이 없어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2. 심근경색 초기증상 - 가슴 통증

초기증상으로 흉골 아래가 심하게 조이는 것 같은 통증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 발생하는 통증은 가슴뿐 아니라 어깨, 목,왼쪽 팔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해요.

3. 심근경색 초기증상 - 속쓰림

이 역시 비전형적인 증상이지만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소화불량이나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지속되는데 내과에서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의외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4. 심근경색 초기증상 - 호흡 곤란

오른쪽 가슴 또는 상복부가 체한 것처럼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곤란과 함께 가슴 통증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5. 심근경색 초기증상 - 현기증

갑자기 일어서거나 동작을 바꿀때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느끼기도 해요. 보통은 빈혈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어지러움뿐만 아니라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심근경색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손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움직임이 둔해진다면 의심해봐야 해요.

심근경색 예방법

원인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음주와 흡연, 비만, 동맥경화 등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해요. 또한 금주와 금연을 통해 체중 조절과 함께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심근경색 예방법입니다. 특히 혈전을 예방하는게 중요한데요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셔야 해요. 꾸준히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되었더라도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