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설암이라고 하시면 잘 모르실수도 있으시겠습니다. 좀더 흔하게 쓰는 말로는 구강암이라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설암 초기증상을 반드시 숙지하셔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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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구강암)
구강암은 입안에 발생되는 암을 의미합니다. 입술, 혀, 뺨의 안쪽 표면, 경구개(입천장의 앞부분), 잇몸 등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구강암은 대부분 편평세포암종으로, 구강 표면세포의 성장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종양이 성장하면서 덩어리나 궤양을 형성할 수 있죠. 그리고 하얗거나 변색된 표층의 패치 형태로 나타나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종양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해서 주변 연부 조직, 심지어 뼈까지 파괴합니다. 종양이 훨씬 진행하면 경부의 임파선으로 퍼지며 전신의 다른 기관까지 전이돼요. 구강암은 예후가 좋지 않으며 치료 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 한가지로 여겨져요.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흔하며 50~60대에 많이 발견돼요. 하지만 30세 이전의 젊은 연령에서도 종종 발생합니다.
설암 초기증상 원인
설암의 원인은 다양한이 있지만 위험 요인 중 한가지로는 음주, 흡연으로 알려져 있어요. 설암뿐만 아니라 하인두암 등 두경부암은 전체적으로 남성에게 많아지고 있죠만, 성차가 발생되는 원인으로 음주나 흡연 습관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돼요. 이 밖에 치아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혀에 닿아 만성적인 자극이 되어 버리는 것도 요인중 한가지라고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암 발병 연령의 피크(50대~60대)와는 달리 설암은 음주나 흡연이 장기에 미치지 못하는 20대 젊은 분들에게도 발병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이런 경우, 다른 인자가 관계되어 있을 우려가 있습니다.
설암 초기증상
대부분의 환자들은 혀가 부은 듯한 느낌이 있거나 음식물 섭취 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임상검사 시는 시진과 촉진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혀를 움직여 보게 해서 혀의 운동성을 관찰하고 궤양이 있는지,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지, 외이도에 통증이 있지는 않은지, 발음이나 연하시 불편감이 있는지, 구취가 심하지는 않은지 및 간헐적인 출혈이 있는지 살펴보게 돼요.
병소는 대부분 혀의 측면이나 밑부분에 발생하며 배면이나 중앙부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데 특히나 측면 중앙부나 후방 1/3에 발생하며 혀끝 쪽 발생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암종은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궤양을 형성하고 혀의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하다 보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돼요.
치주질환과 무관한 원인 미상의 치아 흔들림
잇몸에 생긴 암이 치아의 뿌리 쪽으로 자라서 들어가면 치주질환이 없어도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일어날 수 있어요.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 외에도 이를 빼고 2주 이상 아물지 않는 경우에도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입 안에 생긴 종괴 혹은 부종(붓기)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입 안에서 평상시에 없던 것이 만져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염증이거나 및 염증 때문에 생긴 단순한 물혹일 수 있어요. 일단 좌우를 비교하여 대칭적으로 보인다면 대개 정상일 가능성이 많으며, 비대칭이거나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붓기가 생겨 3주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목에 없던 것이 새로 만져진다고 하여 그것이 곧 구강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다. 감기만 걸려도 임파선이 부어 혹처럼 만져질 수 있는데, 일반적 염증에 의한 것이라면 대개 3주 이내에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요다. 그러나 3주가 지나도 남아 있거나 오히려 혹이 더 커진 것으로 느껴지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아요.
3주 이상이 지나도 낫지 않는 입 안의 궤양
입 안의 궤양이란 입 안 점막이 헐거나 파인 것을 말하는데 보통은 가장 흔한 원인은 아프타 구내염등의 염증 때문이지요. 이런 구내염 때문에 한 군데에 생긴 궤양은 대개 1~2주 내로 없어지지만 심한 경우, 다른 부위에 또 옮겨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군데에 생긴 궤양이 3주가 되었는데도 아물지 않는다면 일반적 염증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아요.
구강 점막의 적색 혹은 백색 반점
볼이나 혀에 적색 혹은 백색 반점이 생긴 경우도 대부분은 원인을 잘 모르거나, 만성 자극에 의해서 점막에 변화가 생겨 발생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나 이런 점막의 변화는 드물게 암의 초기 증상이거나 암으로 변하는 전단계일 수 있어요. 따라서 이전에 진단 받은 적이 없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오래된 반점인 경우 최근에 더 두꺼워지거나 헐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 조직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아요.
설암 초기증상 치료 방법, 합병증과 재발, 주의사항
설암은 혀에 발생되는 구강암의 하나로 혀의 양쪽 부분에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요. 초기 증상으로는 구강 점막에 백색 및 적색 반점이 생기고 없어지지 않거나, 3주 이상 입안의 궤양이 있는 경우, 한 달 이상의 목소리 변화, 한쪽 코막힘과 분비물 과 같은 있어요. 검사 방법으로는 조직 검사, CT, MRI 등이 있고, 치료 방법으로는 절제술이 기본적인 방법이며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절제술 후 재건 수술이 진행되기도 하고, 치료 후에도 재활 치료를 통해 혀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설암은 치료 후 2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높으며,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과 같은 다른 암으로 전이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시 주의사항으로는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있는 식단, 적절한 운동 과 같은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흡연과 알코올은 재발 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해요. 그리고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경우 치료 전 담당의사와 상담하여야 하고, 치료 중에는 피임을 권합니다.
설암의 생존률은 얼마나 될까요?
모든 암이 그렇겠지만 설암의 경우에도 전이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생존률이 급격하게 바뀌는데요. 림프절로 전이가 됐을 경우 생존률이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설암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빠르게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를 들어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평균적인 생존률은 이와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설암 1기 : 80%
2. 설암 2기: 60%
3. 설암 3기: 40%
4. 설암 4기: 20%
설암 초기증상에 관하여 알아봤어요. 저의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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