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불편할수 있는 턱관절 통증에 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대부분의 유형의 턱관절 통증은 측두하악 관절 장애로 인해 발생해요. 많은 경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비동 감염, 치통, 혈관이나 신경 문제 및 기타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턱관절 통증이란?
턱관절은 턱뼈와 두개골이 만나 이룬 관절을 의미해요. 귓구멍 바로 앞에 손가락을 가져갔을 때 입을 열고 닫는 움직임이 느껴지는 부위이지요. 턱관절은 턱뼈, 두개골, 근육 등으로 이어져 있어 입을 벌리거나 다물게 하며, 턱을 좌우 및 앞으로 움직이게 해요.
또 음식물을 씹을 때 매우 중요한 관절이지요. 턱관절 사이에는 척추와 마찬가지로 충격을 개선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는 디스크가 있어요. 턱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질 경우 디스크에 쏠리는 힘이 커지고 쉽게 변형돼요.
그 결과, 입을 벌릴 때 ‘딱’하는 관절 잡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디스크가 자리를 이탈해 앞으로 밀려나가 아래 턱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게 되고 입이 제대로 벌어지지 않게 돼요. 이것이 바로 턱관절 장애이지요. 턱관절 장애의 가장 유명한 증상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마른 오징어나 갈비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 부위에서 소리가 나게 돼요. 그리고 점차 턱 주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입이 잘 안 벌어져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이나 귀 근처가 아플 경우에는 하품을 할 때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안 다물어질 때도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턱관절 통증 발생 원인
턱관절 통증은 거의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해요.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편측 씹기),턱을 자주 괴는 습관, 이를 꽉 깨무는 습관, 한 방향으로만 눕는 습관 등이 원인이 되며,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잘 때 이를 가는 행동도 턱관절에 자극을 준다고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 돼요. 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등으로 인해 심리적 압박을 느끼면 온몸 근육이 수축되고 이 과정에서 턱관절 주변 근육까지 수축하면서 턱관절 장애로 이어져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이를 꽉 깨물거나 이를 가는 등 턱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할 위험도 높아져요.
턱관절 이상 증세
1. 턱관절 통증 - 어깨나 목 근육의 결림 증세
턱의 신경이 경직되고 민감해짐에 따라 주변의 경근 역시 뭉치고 결리는 증세가 함께 동반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턱의 컨디션이 좋아지면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지속적 장기적으로 나게 되면 귀에서도 이상증상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바로 이명입니다. 귀가 윙윙 울리고 청각에 약간의 장애가 동반되는 것이데 신경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2. 턱관절 통증 - 치아의 원인불명 통증, 시름 증상
턱관절에 직접적인 통증과 이상증세 이외에도 안면에 자리한 치아의 원인불명 통증, 시름 증상에 관여를 할 수가 있고 두통을 호소하게 만듭니다. 턱관절과 머리의 신경이 어느 정도 이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턱관절 증상이 호전되면 머리 두통도 함께 사리지기도 합니다.
3. 턱관절 통증 - 턱관절 부위에서 뼈가 부딪히는 소리
가장 대표적으로 입을 벌릴때나 음식물을 씹을 때 삼킬 때 턱관절 부위에서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을 간과하고 방치하다 보면 입을 벌릴 때 통증으로 문제가 발생되는 개구장애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턱관절 장애를 갖고 있는 절반 이상의 환자에게서 이런 소리가 나는 증세를 호소하게 되고 이것은 턱의 디스크 증상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4. 턱관절 통증 - 신경통
신경이 눌리게 되면 신경이 자극되어 광대뼈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나 삼차신경이라고 불리는 제5번 뇌신경은 얼굴의 촉각, 통각, 냉온각을 담당하고 있는데 삼차신경이 볼에서 압박을 받는다면 극심한 얼굴 통증으로 고통받을 수 있어요. 삼차신경통은 광대에 두통이 오는 인류가 겪는 가장 힘든 통증으로도 설명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턱관절 장애 치료법
턱관절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더디고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느껴진다면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아요. 통증은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소리는 치료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1. 보통은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진통소염제, 근이완제 등을 통한 약물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2. 만약 통증이나 소리가 심하던가 며칠 동안 호전되지 않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진단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돼요.
3. 증상이 많이 심각하다면 턱관절 세척술, 윤활제주입법, 턱관절 내시경술 과 같은 수술을 시행하기도 해요.
4. 증상이 약간 심각하다면 초음파, 레이저, 온찜질 과 같은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교합 장치 치료(턱 자세 교정을 위해 입 안에 장착)를 시행할 수 있어요.
5. 통증이나 소리가 많이 심하지 않다면 최대한 턱을 덜 사용하고(딱딱한 음식 피하기, 원인인 습관 교정, 말 많이 하지 않기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방법으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어요.
턱관절 통증에 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위 내용 참고하셔서 건강한 생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 블로그 인기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