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환율 전망 추이, 계산하는 법

주변에 일본여행 가시는분들이 많으시죠? 아마 이유는 이것때문일텐데요. 바로 지금 뉴스에도 엄청나게 나오는 엔화가 폭락을 하고 있어서 입니다. 반대로 일본 주가는 역대 최고를 찍고 있다고 하구요. 저희도 어서 짐챙겨 일본으로 여행가기전에 일본 엔화 환율 전망에 관하여 알아보고 떠나보실까요?

엔화

엔(일본어: 円, 기호: ¥; 코드: JPY; 줄여서 JP¥라고도 함)은 일본의 공식 통화입니다.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와 유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양 거래되는 통화입니다.[5] 또한 미국 달러와 유로에 이어 세 번째 준비통화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요. 엔화의 개념은 19세기 말 메이지 정부의 일본 경제 현대화 프로그램의 한 요소로서, 유럽의 십진법을 본떠서 일본 전역에서 통일된 통화를 추구하는 것을 가정했습니다.

메이지 유신 이전에 일본의 봉건 영지들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수의 화폐인 한사츠를 발행했습니다. 1871년(메이지 4년) 6월 27일(음력 1871년 5월 10일) 태정관포고 제267호에 따라 제정된 새 화폐법은 이를 없애고 새로운 십진법 통화로 금 1.5 g (0.048 트로이 온스) 또는 은 24.26 g (0.780 트로이 온스)으로 정의되는 엔화를 제정했습니다. 이전의 영지들은 도도부현과 그들의 개인 조폐 은행이 되었고, 처음에는 화폐 발행권을 보유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1882년 일본은행이 설립되어 자금 공급의 독점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일본 엔화 환율 전망

이에 더해 일본 엔화 대비 원화 가치가 8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요즘 엔화 환전 수요도 크게 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곧 다가올 휴가철 등을 맞아 일본 여행을 목적으로 혹은 투자를 목적으로 엔화 값이 쌀 때 돈을 미리 바꿔두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일본 엔화 환율 전망 추이를 세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엔화 약세 이유

2023년 6월 17일 기준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5.59원까지 떨어졌어요. 5년 기간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일본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일본 은행의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거기에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 차이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답니다. 금리는 돈을 빌리거나 맡길 때 그 금액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의 비율을 말해요.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유례없는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응하지 않고 계속 저금리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수요가 감소시키며 엔화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답니다. 은행은 돈을 회사들에게 빌려줘야 운영이 되기 때문에 돈을 회전시키기 위하여는 금리를 높이거나 낮게 만들어서 컨트롤하게 되어요. 이에 많은 나라들이 경제와 물가 안정을 위해서 금리를 올리거나 내립니다. 이런 금리 결정은 미국의 경우 FRB 미연준에서 시행하고 일본은 중앙은행에 해당되는 일본은행에서 시행돼요.

미국의 경우 2021년부터 물가의 대폭적인 상승을 보이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시켜 왔어요.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 및 사람들은 고금리로 인해 돈을 빌리는 것이 어려워지므로 경제활동과 인력채용이 둔화되어요. 이렇게 경기가 둔화되면 정부는 금리를 낮추어줘서 경제활동 활성화에 힘을 쏟아야 하고, 반대로 경기가 너무 과열된 경우에는 금리를 인상시켜 돈을 빌리기 어렵게 만들어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그러나 일본은행은 금리를 올릴 만큼 일본경제가 튼튼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있어요. 무리하게 금리를 올리게 되면 회사들은 돈을 빌리기 어려워져 일본 내 돈의 순환이 악화되어 경기가 더욱더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이에 일본은 오랜 시간 디플레이션(양적완화)을 진행해 왔어요. 소비자 입장에서 물가가 내려가는 것이 좋게 보여도 결국 회사들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받을 수 있는 급여도 떨어지죠.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엔화 환율 추이

일본 엔화 환율은 최근 주요 심리적 저지선인 달러당 140엔 수준까지 오른 바 있어요. 지난 5일 달러당 140엔을 재돌파했는데요, 엔화 추이를 살펴보면 우선 지난달 말 달러·엔 환율이 작년 11월 이후 약 6개월만에 140엔을 넘어선 이후 환율이 떨어졌어요. 이렇게 안정되나 싶더니 요즘 들어 엔화 가치가 또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지난 8일 새벽 1시께 달러·엔 환율은 140엔을 또 넘었는데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가 환율 개입에 다시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답니다. 엔화 추이가 이런 양상을 보이는 이유로는 먼저 달러화 초강세와 일본은행(BOJ)의 나 홀로 완화정책을 이유가 되는 것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엔화 통화가치는 작년부터 본격 고꾸라지기 시작하여 달러·엔 환율이 지난해 9월 1998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40엔대로 올라서기도 하였어요. 그 다음달인 10월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기는 150엔을 32년만에 돌파하기도 했었죠.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환율 전망

도이치 뱅크의 위기는 과장되어 있다고 은행 입출금에는 이상이 없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환율 전망에 관해서 알아보시죠. 원달러 환율이 상반기에 하향 안정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답니다. 환율 전문가들은 30일 상반기 중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선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보았어요.

증권 전문가들 역시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수준에서 안정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 영향으로 원화 또한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어요. 전문가들은 1개 같이 입을 모아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300원대 초중반 선에서 상방 압력을 제한적으로 받고, 하방 쪽은 조금 더 열린 수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답니다.

엔화 전망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월가의 투자자들이 다시 안전자산인 ‘엔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32년 만에 최저치까지 낮아졌던 엔화 가치가 연말까지 상승 기류를 탈 것이라고 부르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블룸버그 통신은 29일 최근 SVB에서 시작된 금융시스템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JP모건과 도이체방크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DWS 그룹 등이 다시 엔화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하며.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등 미국의 자산운용사들 역시 펀드 포트폴리오에 엔화를 담는 등 보수적인 방향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요.

외환시장에서는 미래 환율의 변동 방향성을 예측하는 달러·엔 3개월 ‘리스크 리버설’이 2020년 이래 가장 강하게 엔화 강세 기조로 전환되기도 하였어요. 엔화에 대한 콜옵션(매수 권리) 수요가 풋옵션(매도 권리)을 크게 앞지르며 콜옵션의 변동성이 증가했는데, 그만큼 엔화 가치 상승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늘어났다는 뜻입니다.라고 얘기 하였어요.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엔화 전망 및 투자

개인적인 시각으로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언젠가 일본이 통화긴축을 하게 될 텐데요, 그때는 엔화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해요. 2022년 12월, 일본 중앙은행 통화완화정책이 수정되었어요. 0.25% → 0.5% 금리 인상효과가 나타났어요.

단기금리는 아직 -0.1%를 보존하고 있답니다. 일본사람들도 일본과 미국이 4% 이상 금리가 차이 나는 것에 대하여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이 시기에 더 하락한 엔화로 일본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엔화 환율 살때 팔때 계산하는 법

엔화를 살때와 팔때 환율이 다르다고 먼저 말씀드렸어요. 많은 분들이 기준환율로 외화를 계산하여 사고 판다고 고려되지만 어차피 금융권을 활용하여서 사고팔기때문에 적용되는 환율은 기준환율이 아닌 은행이 고시하는 사고 파는 환율입니다.

이를 간과하고 엔화를 투자했을 때 환차익을 실제로 보지 못하고 은행에 수수료만 내고 끝낼 수 있어요. 엔화예금에 가입하시거나 환차익을 위해 엔화를 사시는 분들은 이것을 잘 확인하시고 유의해서 진입하시길 다시 한 번 권유드립니다. 아래 환율 계산기를 통해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엔화 환율 계산기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거시경제적 요인

엔화 환율을 결정하는 데는 GDP 성장률, 물가 상승률, 고용 수치 등 일본 경제의 전반적인 성과가 중요시되는 역할을 해요. 엄청난 경제 성장은 엔화를 증진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부진한 성장은 엔화를 약화시킬 수 있어요. 일본은행(BOJ)의 정책과 다른 주요 경제국과의 금리 차이는 엔화 가치에 영향을 미쳐요. 통화 정책의 차이는 통화 평가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일본 엔화 환율 전망 - 글로벌 시장 조건

엔화는 종종 시장 변동성이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에 투자자들이 추구하는 안전한 통화로 간주돼요. 지정학적 긴장, 무역 분쟁 또는 시장 혼란과 같은 요인이 엔화 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일본과 미국의 경제적 유대를 고려할 때, 미국/엔 환율은 특히 중요해요.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엔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역 및 경상 계정: 일본의 무역수지, 특히 미국과 중국과 같은 주요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수지는 엔화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무역수지 흑자는 엔화를 강화할 수 있는 반면 적자는 엔화를 약화시킬 수 있어요. 무역, 서비스 및 투자의 전반적인 균형은 엔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플러스 경상수지는 엔화에 대한 수요를 나타내며 엔화의 강세를 뒷받침해요.

일본 엔화 환율 전망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