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축제하는곳 2022년 지역 축제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가을에는 빠질수 없는 꽃이며 이러한 노래도 있죠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이처럼 우리가 가을에 사랑하는 코스모스 축제하는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1. 코스모스 축제하는곳 -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길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보노라면 어디론가 마구 떠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강바람에 꽃바람까지 얹혀 코스모스 향기를 더욱 짙게 뿜어내게 하는 곳, 구리 한강시민공원의 코스모스 길, 코스모스 밭이라고 합니다. 강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를 맡으며 거닐다 보면 가을 감성에 푹 젖어들게 됩니다. 가을 낭만에 빠져들기에 여기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경기도 구리시의 아차산로에서 강변 북로를 연결하는 도로,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80-8~구리시 토평동 471-8에 있는 구리 한강공원 코스모스 길은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그 명칭이 붙었습니다. 코스모스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가 원산지인데요 그리스어인 코스모스kosmos는 질서를 의미하는 말로 흔히 혼돈을 뜻하는 카오스kaos와 대립되어 혼돈의 세계에서 질서의 세계로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를 여는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라고 합니다.

이 곳 코스모스길은 농로 사용을 위해서 건립되었다고 하며 길이 2,375m, 폭 6m의 왕복 2차선 도로라고 합니다. 도로변에는 한강 구리 운동장, 구리 한강시민공원, 한강 둔치 꽃단지, 경비행장, 장자 호수 등이 있습니다.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길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호선 강변역에서 구리시 방향 버스(1-1번, 9-1번, 15번)를 이용해서 한다리 앞에서 하차합니다. 여기서 20여 분 걸으면 한강시민공원에 닿습니다.

승용차로는 강북강변도로-천호대교에서 구리 방향으로 4km를 가면 한강시민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경기도 구리시는 구리 한강시민공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서 매년 가을 코스모스를 주제로 지역축제를 개최합니다. 구리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코스모스 길과 인접한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9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가을꽃 축제인 구리 한강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됩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매년 가을 코스모스를 주제로 개최하는 지역축제라고 합니다. 구리 코스모스축제 프로그램 구성은 공연마당, 이벤트 마당, 체험마당, 전시·홍보마당으로 운영됩니다. 공연마당에서는 개막식, 개막식 축하공연, 공개방송, 불꽃놀이, 음악회, 가요제 등이 진행되고, 이벤트 마당에서는 소무대 아마추어 공연, 갖가지 경연대회, 사진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꽃 단지 포토존 운영, 먹거리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전시·홍보마당에서는 민물고기전시관, 곤충생태관, 시화전, 사진전,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코스모스 축제하는곳 - 밀양시, 2022년 초동연가길

2022년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가 초동청년회의 주관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동면 반월리 167번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여러가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오감만족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동연가길은 국토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왕복 4km의 명품 강변 산책로다. 초동면 직원들과 차월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위주로 그 외 백일홍, 메리골드 등 6가지 종류의 꽃을 심고 가꿔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명소인데요.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4만㎡의 드넓은 들판을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등 6가지 종류의 꽃들이 연가길을 물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7월에 코스모스,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을 파종했으나 가뭄과 태풍으로 인해 평년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면 직원과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3. 코스모스 축제하는곳 - 청주 청원생명축제

충북 청주시는 전국 최대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취소된 뒤 3년 만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더 활기찬 축제'를 주제로 풍성한 농·축산물과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습니다. 입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오후 7시 개막식에는 장민호,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집니다. 노라조와 함께하는 힙합 디제이 페스티벌과 총상금 1000만원의 청원생명가요제, 히든싱어 콘서트, K-POP 걸그룹 페스티벌, 전국 주민자치경연대회 등도 마련됐습니다.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100여개 농가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하며, 한우·한돈·염소 등 9개 축종별 단체의 축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숲 속 가족식당'은 3부제로 운영됩니다. 1부당 14개 팀이 예약 가능하고, 팀당 최대 인원은 6명이라고 합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연물 만들기, 원목 DIY 만들기, 고구마 수확 등이 진행됩니다.

입장권은 농산물 구입과 체험장 비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권 5000원, 유아·청소년권 1000원이라고 합니다. 축제기간 문의문화재단지·청주동물원 무료 이용과 청남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메리골드 등 다채로운 꽃밭이 힐링 공간을 선사합니다. 밤에는 앵두등, 큐브등, 문주등, LED투광등, 스트링조명이 빛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코스모스 축제하는곳 - 김제지평선축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29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벽골제 인근 2개소(총 5만㎡) 면적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코스모스 경관 조성은 1999년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24년 동안 김제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3년 만에 맞이하는 대면 축제를 기념, 특히나 지평선의 정취와 어울리는 코스모스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했습니다.

벽골제방 뒤 대단지에 조성된 꽃분홍 코스모스는 24일 기준, 아직은 수줍은 듯 서서히 피어나 축제 시기에 맞춰 절경을 이룰 예정이며 벽골제 동편에 심어진 황화 코스모스는 활짝 피어 해질녘 황혼의 빛과 어울려 오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코스모스 축제하는곳 -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경남 하동군은 국내 최대 규모 가을꽃 축제인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17일부터 10월3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 20만㎡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입니다.

올해 축제는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활용한 디자인 식재로 아름다운 들녘을 꾸몄다고 하는데요 탐방로에는 톱밥을 깔고 울타리와 안전펜스에는 애기별꽃을 심어 자연친화적인 축제장으로 조성했습니다. 주무대에서는 특이한 장기를 가진 관광객 초청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관광객 노래자랑 등 공연이 펼쳐집니다.